연예
배우 정운택-김민채, 지난 6월 파혼 뒤늦게 알려져
입력 2017-08-21 15:21  | 수정 2017-08-28 16:05


이달 결혼할 예정이었던 배우 정운택과 김민채가 파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정운택의 소속사 PS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19일 결혼하기로 했던 정운택과 김민채가 지난 6월 헤어졌다"며 "부모님의 반대로 결별하게 됐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뮤지컬 '베드로'로 인연을 맺은 정운택과 김민채는 지난 6월 1일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정운택은 지난 2001년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로 데뷔한 뒤 '두사부일체', '뚫어야 산다', '보스 상륙 작전', '유감스러운 도시'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베드로',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등 주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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