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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지도 받은 EXID 혜린, 22일 시타로 KIA 응원
입력 2017-08-21 13:51 
걸그룹 EXID 멤버 혜린(사진)이 22일 광주에서 열린 KIA와 롯데 경기 시타자로 선정됐다. 사진=MBN스타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박재홍 해설위원의 지도를 받은 걸그룹 EXID 멤버 혜린이 KIA의 홈경기 시타자로 선정됐다.
광주 출신인 혜린은 2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와 롯데의 경기에 시타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응원한다. 최근 국내 한 스포츠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리틀 쿠바 박재홍 해설위원에게 타격 지도를 받은 혜린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이날 완벽한 타격폼을 선보이겠다는 각오.
혜린은 좋은 기회를 주신 KIA 타이거즈 구단에 감사 드린다”며 시원한 스윙으로 선수단에 활기찬 기운을 불어 넣어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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