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나라빚 298조원..국민 1인당 616만원
입력 2008-04-01 06:35  | 수정 2008-04-01 08:39
지난해 국가채무가 298조 9천억원으로 국민 1인당 616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어제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07 회계연도 정부결산을 의결했습니다.
지난해 지방 채무를 포함한 국가채무는 298조 9천억원으로 2006년보다 16조 천억원 늘었습니다.
작년말 기준으로 통계청이 추계한 전체 인구로 나눠보면 1인당 나라빚은 616만원에 달합니다.
중앙정부의 국가채무는 지난해 289조 1천18억원으로 15조 8천 8백억원 가량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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