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뉴스파이터-며느리 폭행한 시어머니…왜?
입력 2017-08-21 11:19  | 수정 2017-08-21 11:27
며느리를 폭행해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시어머니에게 대구지법은 징역 6개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친정어머니와 외할머니가 집에 자주 방문한다는 이유로 화가 나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못하고 피해자 용서를 받지 못한 점 등은 불리한 점이지만 가족 관계에서 발생한 우발적 범행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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