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SM타운라이브 무대에서 바지가 찢어졌던 당시를 떠올렸다.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 아시아 프레스 투어 기자회견이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렸다.
유노윤호는 이날 지난 7월 SM타운라이브 서울 공연에서 솔로곡 '드롭' 무대 중 바지가 찢어진 것과 관련해 "처음부터 알았지만, 첫 무대였던 만큼 호흡을 끊고 싶지 않았다. 열심히하고 싶었다"며 "오히려 응원 댓글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최강창민은 "일본에서 돔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했고, 유노윤호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편곡해 전할 것이다"고 예고했다.
유노윤호는 지난 4월 20일, 최강창민은 이달 18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동방신기는 유노윤호의 솔로곡 '드롭(DROP)'을 오는 9월 25일 발표하고, 29일에는 SM스테이션 시즌2를 통해 최강창민의 솔로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동방신기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TVXQ! 스페셜 컴백 라이브 유어 프레전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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