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성서 교통사고로 여행 온 일가족 참변
입력 2017-08-20 14:26 
19일 오후 5시 15분께 전남 보성군 조성면 목포에서 순천 방면 국도에서 이모(26) 씨가 운전하는 푸조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와 아버지(57)가 숨졌습니다.

함께 타고 있던 이 씨 어머니와 동생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기도에 사는 이 씨 가족은 함께 여행에 나서 목포, 신안 등을 둘러보고 순천으로 옮기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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