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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시청률 상승…최고 14% 적수 없는 금요 예능 1위
입력 2017-08-20 14:21 
‘정글의 법칙’ 사진=‘정글의 법칙’ 캡처
김병만X이수근의 ‘절친 케미 덕분일까.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의 시청률이 전 주 대비 상승하며 명불허전 금요일 밤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5회 시청률은 평균 13.2%(이하 수도권 시청률 기준, 전국 기준 11.6%), 최고 14.0%로 전 주 대비 0.1% 상승을 나타내며 이 날도 변함없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정글의 법칙과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은 4.8%, KBS2 ‘VJ 특공대는 4.2%,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은 10.9%로 ‘정글의 법칙은 11시대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11.4%)까지 제치며 동 시간대 1위는 물론, 전 채널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라는 타이틀을 수성하며 금요일 밤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 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 족장 없는 하룻밤을 보낸 부족원들의 ‘극과 극 생존기와 이수근, 최원영, 이태환, 양정원, 여자친구 예린 등 코모도 편 후발대 멤버들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한편, 이 날 대만 공연 직후 후발대에 합류하기로 했던 빅스의 홍빈은 정글로 향하던 중 그만 비행기를 놓쳤다. 경유지인 홍콩에서 비행기를 놓친 뒤 매니저도 없이 홀로 ‘국제 미아 신세가 된 홍빈은 셀프 카메라를 통해 3단계 ‘멘탈 붕괴 현장을 설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힘겹게 숙소에 도착한 홍빈은 미안해하면서 늦어도 꼭 합류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내 다음 주 홍빈이 무사히 병만족에 합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키웠다. ‘정글의 법칙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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