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인기가요' 워너원이 불참 속 1위에 올라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하며, 지상파 음악방송까지 올킬했다.
2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는워너원을 비롯해 엑소, 레드벨벳이 1위 후보에 올랐으나 모두 불참한 가운데 워너원이 '에너제틱'으로 1위 영예를 안았다. 워너원은 '쇼 챔피언'과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음악중심'까지 '인기가요'까지 음악방송 5관왕에 올랐다.
워너원은 미국 LA에서 열리고 있는 한류행사 'K콘' 일정으로 불참했고, 엑소는 지난 주를 끝으로 '코코밥' 활동을 마무리했다. 레드벨벳은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단독콘서트로 빠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3년 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태양이 카리스마 넘치는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태양은 신곡 ' 달링(DARLING)과 ‘웨이크 미 업(WAKE ME UP) 두 곡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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