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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라면 광고 찍다 효연 말에 박장대소한 적 있다”
입력 2017-08-19 22:20 
‘아는형님’ 태연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아는형님’ 태연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아는형님 소녀시대 태연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19일 오후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가 출연했다.

이날 태연은 ‘아는형님 멤버들에게 우리가 진짜 추운날 목장에서 라면 광고를 찍은 적이 있어”며 나의 말을 듣고 효연이 박장대소 한 말은”이라고 문제를 냈다.

이에 강호동은 "왠지 걸쭉하게 말했을 것 같다"며 "아따 추운데 소 젖 짜블랑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철도 문제에 도전했다. 김희철은 젖 짜면 슬러시 확 나오겠구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태연은 김희철에게 어느정도 맞쳤다며 "지금 젖짜면 슬러시 나오겠다”고 문제의 정답을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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