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배우 이성경과 남주혁이 결별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 당시 데이트 사진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서울 이촌동 교회 데이트에 나선 이성경-남주혁의 사진을 포착해 보도했다.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제기되자 두 사람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모델 시절부터 절친했던 이들은 최근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전해왔다”고 밝혀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이성경과 남주혁이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 내한 당시 함께 있던 모습이 한 네티즌에 의해 포착됐다.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월 열린 남주혁의 팬미팅 현장을 방문한 이성경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남주혁이 "여기 어딘가에 복주 있었는데. 복주야!"라고 부르자 카메라는 관객석에 앉아있던 이성경을 비췄다. 이성경은 쑥쓰러운 듯 얼굴을 가리더니 이후 엄지를 추켜세우는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두 사람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wmkco@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