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성경과 결별` 남주혁, 열애설 전 발언 눈길..."누나가 아니라 형이다"
입력 2017-08-18 15:10 
'섹션TV 연예통신' 남주혁.제공l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모델 출신 배우 남주혁-이성경 커플이 결별한 가운데, 남주혁이 이성경과의 열애설 의혹에 단호하게 선을 그은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의 주인공 남주혁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당시 리포터는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 물었고, 남주혁은 "너무 좋아서 힘들 정도"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다정한 남주혁과 이성경의 셀카를 본 리포터는 "열애설이 걱정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남주혁은 "성경이 누나는 누나가 아니라 형이다. 성경이 형"이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오래전부터 절친 사이로 지내던 이성경과 남주혁은 지난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아쉽게도 결별하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스타투데이에 남주혁과 이성경이 결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일정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