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등교 시간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 시 '동시보행신호' 운영
입력 2017-08-18 12:00 
경찰이 오는 21일부터 서울시내 82개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동시 보행신호를 운영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어린이 등교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에 한해 해당 정책을 시행하고, 향후 분석을 통해 확대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시 보행신호는 교차로의 모든 횡단보도에 녹색신호를 동시에 부여해 차량을 모두 정지시켜 횡단보도를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신호운영법입니다.

[ 박수진 기자 / parkssu@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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