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승기, 전역 기다리는 팬들의 선행...‘개념 연예인에 개념 팬’
입력 2017-08-18 11:10 
이승기. 사진l 이승기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이승기의 전역이 다가오는 가운데, 이승기 팬들이 선행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더한다.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이승기 팬들이 지난 1월 이승기의 생일을 기념해 이승기가 복무중인 제13공수특전여단 75대대에 북 카페를 기증한 것이 맞다"고 알렸다.
팬들의 기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현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북카페에 관심이 솔렸다. 이승기의 팬들은 부대와 군 장병들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공사 진행과 인테리어 등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 입대 전에도 팬들은 이승기의 선행에 영향을 받아 함께 기부와 선행 등에 동참하고 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대단하다”, 팬도 개념 넘치네”, 와 팬들까지 선행을”, 빨리 보고싶어요”, "이승기는 왜 이리 오래 군대생활을 하는 거 같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는 오는 10월 31일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 전역에 앞서 그를 잡기 위한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