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K현장]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최강창민X최시원, 오빠들이 돌아왔다
입력 2017-08-18 10: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본명 심창민·29)과 슈퍼주니어 시원(최시원·30)이 무사히 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최강창민과 최시원은 18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을 보기 위해 군집한 약 1000여명의 전세계 팬들 앞에 선 두 사람은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감사의 뜻을 전한 뒤 귀가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1월 1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나란히 입소해 21개월 동안 의무경찰로 근무했다.
최강창민은 앞서 전역한 유노윤호(정윤호·31)와 함께 동방신기로 활동을 재개한다. 오는 21일 서울에서 '아시아 프레스 투어'를 개최해 근황과 앨범 등의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최시원은 올가을께 발매되는 슈퍼주니어 새 앨범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tvN 새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 변혁 역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다.
shinye@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