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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PD "15분 편성, 60분 될 때까지 열심히 할 것"
입력 2017-08-18 10:19  | 수정 2017-08-18 10: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진이 60분 편성이 될 때까지 열심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발표회가 18일 서울 영등포구 KBS신관 웨딩홀에서 열렸다. 방송인 김생민 송은이 김숙이 참석했다.
송은이는 이날 '김생민의 영수증'과 관련해 "팟캐스트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가 방송으로 발전했다. 많은 이가 고민하고 공감하는 부분을 접근하는 게 주요했다. 개그를 할 때 공감이 중요하다. '공감할 수 있는 소재가 무엇이냐'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콘텐츠랩 비보의 대표는 송은이이고, 이사는 저다. 한 명은 열심히 해야 한다는 계약이 있어서 제가 방송일을 더 열심히 하고 있다. 제가 제2의 전성기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김생민의 영수증'의 15분 편성에 대해 "KBS에서 15분밖에 믿지 않고 있는 듯하다. 15분 안에 가능성을 보여드리고 재미를 드리고 싶다. 60분 편성을 받는 날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저축 적금으로 국민 대통합을 꿈꾸는 '과소비근절 돌직구 재무상담쇼'로 앱스토어 기준 오디오 팟캐스트 인기차트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9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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