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다시 만난 세계` 안재현・여진구, 횟집 10인분 먹방
입력 2017-08-17 22: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다시 만난 세계' 안재현과 여진구가 먹방을 찍었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20회에서는 성해성(여진구 분)과 차민준(안재현 분)이 횟집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민준은 레스토랑이 끝난 후 성해성을 기다렸다. 그는 성해성이 나오자 나랑 어디 좀 같이 가자”며 차로 이끌었고, 밥 안 먹었지? 배고플 텐데 밥이나 같이 먹자”라며 단골횟집으로 향했다. 차민준은 성해성에 쭉 단골이었던 집인데 갈 때마다 깜짝 놀란다”며 예약까지 하고 자신감을 표했다.
하지만 도착한 횟집에는 사장님이 없었다. 차민준이 당혹한 가운데, 아주머니가 차민준과 성해성을 2인상으로 안내했다. 상은 음식으로 가득 했다. 이에 성해성은 이게 2인분이냐”며 감탄했고, 차민준은 단골이 좋긴 좋다”며 우쭐했다.

성해성과 차민준이 회 먹방을 찍는 가운데, 몸집이 큰 남자 두 명이 나타났다. 둘은 그거 우리 건데”라고 말했고, 주인은 상이 바뀌었다”며 크게 당황했다.
결국 차민준은 푸드파이터 두 명이 주문했던 10인분 50만원어치를 을 계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