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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힘찬 `입술 꽉 물고 힘찬 역투` [MK포토]
입력 2017-08-17 21:26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17일 잠실구장에서 2017 프로야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 베어스 선발 장원준은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 연패탈출을 견인했다. 이에 맞선 KIA 타이거즈 선발 팻딘은 5이닝 6피안타 4볼넷 2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8회말 KIA 배힘찬이 역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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