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청첩장 속 신랑 신부는 추억팔이 중"…비핸즈카드, 어린 시절 사진 활용한 청첩장 등 21종 출시
입력 2017-08-17 14:47 

바른컴퍼니(대표 박정식)의 실속 청첩장 브랜드 '비핸즈카드'에서 가을 웨딩 시장을 겨냥해 신상 청첩장 21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가을 신제품 21종 중 5종은 단아한 한국의 전통미에서 영감을 받은 오리엔탈(Oriental) 풍의 디자인 청첩장이다. 이외에도 '너는 내 운명'이라는 타이포그래피와 함께 신랑 신부의 어린 시절 사진이 돋보이는 낭만적 청첩장도 눈에 띈다. 가격은 장당 300~400원대(400매 주문 기준)로 합리적이다. 바른컴퍼니 관계자는 "최근 생활 전반에서 오리엔탈 풍의 디자인과 향수를 일으키는 추억팔이 트렌드가 있기를 얻고 있다"며 "정서적 치유 효과를 기대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비핸즈카드는 이달 한 달간 디자인 식권으로의 무료 업그레이드, 청첩장 무료 제작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신상품 출시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비핸즈카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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