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김소이가 독립영화 '더 복서'로 돌아온다.
'더 복서'는 전통 복싱장(청무관)을 운영하는 아버지 그리고 그의 아들의 성장기를 다룬 독립장편 영화. '리딩톤' '연애, 그 후' '프로필 도둑' '목격자: 그 날의 기억' 등으로 독립영화계에 이름을 알린 황동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소이는 극 중 동석의 오랜 연인으로, 그와의 결혼을 꿈꾸지만 꿈을 위해 방황하는 동석 때문에 딜레마를 겪는 여주인공 미나 역을 맡았다.
앞서 김소이는 임태규 감독의 '폭력의 씨앗'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지난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의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남자 주인공 동석 역에는 최근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 '프리즌' '옥자'에 출연한 배우 한성용이 출연을 확정지었고 아버지 순일 역에는 배우 문창길이 합류했다. 대학로 연극배우 출신이자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정경호, 류제승, 차영남, 배명진 등이 캐스팅됐다.
곧 촬영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김소이가 독립영화 '더 복서'로 돌아온다.
'더 복서'는 전통 복싱장(청무관)을 운영하는 아버지 그리고 그의 아들의 성장기를 다룬 독립장편 영화. '리딩톤' '연애, 그 후' '프로필 도둑' '목격자: 그 날의 기억' 등으로 독립영화계에 이름을 알린 황동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소이는 극 중 동석의 오랜 연인으로, 그와의 결혼을 꿈꾸지만 꿈을 위해 방황하는 동석 때문에 딜레마를 겪는 여주인공 미나 역을 맡았다.
앞서 김소이는 임태규 감독의 '폭력의 씨앗'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지난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의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남자 주인공 동석 역에는 최근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 '프리즌' '옥자'에 출연한 배우 한성용이 출연을 확정지었고 아버지 순일 역에는 배우 문창길이 합류했다. 대학로 연극배우 출신이자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정경호, 류제승, 차영남, 배명진 등이 캐스팅됐다.
곧 촬영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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