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가수 이진아(27)가 피아니스트 신성진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신성진이 배우 지창욱과 함께한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SBS 'K팝스타4'로 스타덤에 오른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의 연인 신성진은 실력파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프로세션맨, 뮤지션으로 지창욱, 유재환, 나윤권, 샘김, 백아연 등 많은 아티스트들과 협업해왔다. 특히, 지창욱 투어 연주에 참여한 신성진은 자신의 SNS에 지창욱과 나란히 찍은 셀카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지창욱은 브이(V)포즈를 취하며 밝게 웃고 있다.
이진아 소속사 안테나 뮤직은 16일 이진아와 피아니스트 신성진이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이 만난 지 오래 됐으며, 서로 힘이 되는 사이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성진은 이진아의 앨범 작업에 여러 번 참여했으며 지난 7월 발표한 이진아의 미니앨범 '랜덤' 수록곡 2~3곡에도 참여했다. 신성진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피아노를 연주하기도 했으며 이날 연인 이진아도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진아는 2013년 1집 '보이지 않는 것'으로 공식 데뷔했으며 7월 미니앨범 '랜덤'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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