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민어, 얼마나 맛있길래…#생선계 평양냉면#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

'수요미식회'에서는 여름 입맛을 돌려주는 민어를 다뤘다.

16일 오후 방송된 '수요미식회'에서는 여름 보양식 가운데 최고로 꼽히는 '민어'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신애는 민어는 생선계에 평양냉면이다. 심심한 것 같은데 뒤로 바다향이 올라온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민어는 눈을 먹는 맛이 난다.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또 황교익은 "여름에 맛있는 생선이 별로 없다. 근데 민어는 여름에 맛있다. 겨울에는 기름이 별로 없어 깨끗하긴 하지만 여름만 못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