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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차세대 예능돌? 강다니엘-옹성우-배진영 1~3위
입력 2017-08-16 11:47 
`한끼줍쇼` 강다니엘. 제공|JT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이 '차세대 예능돌로 성장 가능성 높은 멤버'로 첫 손 꼽혔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2400명에게 '워너원 멤버들 중 차세대 예능돌로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멤버'에 대해 질문한 결과, 강다니엘이 29.3%로 1위를 차지했다. 강다니엘은 다른 워너원 멤버들과 함께 '해피투게더3', '슈퍼맨이 돌아왔다', '주간아이돌', 'SNL9' 등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강다니엘은 '해피투게더3'에서 전공인 현대무용을 살려 사자성어, 인물 등을 완벽하게 묘사하며 ‘몸으로 말하기'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해피투게더3의 ‘전설의 조동아리-워너원 특집 1, 2탄이 마무리 된 가운데 17일 3탄이 방송돼 기대를 모은다. 강다니엘은 또, 27일 방송될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에도 출연한다.
2위에는 옹성우(20.8%)가 꼽혔다. 옹성우는 짐 캐리 뺨치는 표정연기의 강자다. '해피투게더'에 이어 'SNL 코리아 9에서 나를 웃게해 주는 3분 남친으로 등장해 재미난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3위에는 ‘SNL9에서 능청스럽게 순정만화 남친을 연기한 ‘배진영(18.3%)이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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