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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팬, ★생일 기념 나눔의 집에 230만원 기부...‘개념 행보’
입력 2017-08-16 11:10  | 수정 2017-08-16 11:31
워너원 옹성우 사진=MBN스타 DB, 옹성우 팬카페 ‘옹리유" 제공
워너원 옹성우 팬들이 그의 생일을 앞두고 뜻깊은 행보에 나섰다.

옹성우 팬카페 ‘옹리유 측은 16일 지난 15일 오는 25일 옹성우의 23번째 생을 맞이해 국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며,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수고한 분들을 잊지 않기 위해 15일로 날짜를 선정해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안부 할머님들이 거주하는 ‘나눔의 집 에 23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옹성우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당시 위안부 할머니를 돕는 티셔츠를 입고 나와 개념 있는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팬들 역시 옹성우의 뜻을 알고 훈훈한 행동으로 보답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옹성우가 속한 워너원은 지난 7일 정식 데뷔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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