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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개인 최다 17승…10연승으로 다승 1위 질주
입력 2017-08-16 07:48  | 수정 2017-08-16 09:08
양현종 개인 최다 17승은 2017 KBO리그 다승 선두에 해당한다. 이번 시즌 올스타전에 선발로 등판하여 투구하는 모습. 사진=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양현종 개인 최다 17승은 여러 긍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KIA는 20일 NC와의 2017 KBO리그 홈경기를 4-2로 이겼다. 63승 37패 1무 승률 0.648로 2위 두산을 7.0게임차로 따돌린 선두다.
양현종(29)은 7이닝 1실점으로 프로 데뷔 후 개인 최다인 17승을 달성했다. 2안타(1홈런)만 내주고 6삼진을 잡았다.

롯데와의 6월 15일 원정 경기부터 10연승이자 홈경기로 한정하면 6월 22일 두산전부터 7연승이다.
양현종의 17승은 2위를 2승 차로 따돌린 2017 KBO리그 1위다. 121탈삼진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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