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박경림 "영화 행사만 1년에 100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방송인 박경림과 배우 조인성이 깊은 우정을 전한다.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성의 보이스' 박경림 이수영 정정아 박슬기 하지혜가 출연한다.
박경림은 최근 녹화에서 한동안 TV 방송에 뜸했던 근황을 알리면서 "요즘 주변 사람들이 ‘먹고 살기는 하냐며 걱정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림은 "TV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영화 관련 행사만 1년에 100개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표 진행작으로 '명량' '국제시장' '광해' '베테랑' 등 1,000만 관객 수를 돌파한 작품들을 나열했고, 행사를 진행하며 만났던 스타들의 뒷이야기도 전했다.
박경림은 평소 친분이 두텁기로 소문난 조인성과 깜짝 전화연결에 성공했다. 이날 전화연결을 흔쾌히 승낙한 조인성은 박경림이 과거 신인시절 나를 많이 챙겨줬다. 그렇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다”이라고 말해 박경림을 감동케 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