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이재은이 최고, 최악의 키스신 상대로 조인성, 양동근을 지목했다.
이재은은 최근 KBS2 ‘1대100 녹화에서 멜로 연기 중 최고의 키스신 상대에 대해 조인성을 꼽으며 시트콤에서 당시 신인이었던 조인성과 영화 ‘쉬리 패러디를 했다. 수족관 키스신을 했는데, 조인성이 계속 가글하고 감독님한테 ‘진짜 해요?라고 수십 번 물어봐서 귀여웠다”고 밝혔다.
이어 최악의 키스신 상대에 대해서는 양동근과 어렸을 때부터 같이 연기하고 자라온 친구라 정말 거리낌이 없었다. 키스신을 찍기 전에 같이 짜장면에 양파를 먹었는데, 혼자 먹으면 냄새가 심하니 같이 먹자고 해서 함께 먹고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재은이 도전한 ‘1대100은 1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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