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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초등생 납치·미수 수사본부 설치
입력 2008-03-31 02:05  | 수정 2008-03-31 02:05
경기지방경찰청은 일산 어린이 폭행·납치미수사건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오늘(31일) 일산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설치했습니다.
수사본부는 일산서 주엽2파출소에 설치되며 일산서 강력계 5개 팀, 30여명의 경찰관이 투입됩니다.
경기경찰청은 늦장 수사 문제에 대해 진상을 조사한 뒤 문제점이 드러나면 관련자를 엄중 문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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