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광복72주년 기념 텀블러·머그 등 출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광복절을 맞이해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텀블러'와 광복절 기념 머그, 텀블러 및 에코백을 전국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유일하게 남아있는 해외 공사관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건물 외형과 아름다운 무궁화가 어우러진 디자인의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텀블러'는 대한제국 자주외교의 상징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 제작되어 1만원에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우리 문화재 보존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복절을 기념해 민화 책가도를 재해석한 '2017 SS 코리아 텀블러(473ml, 3만3000원)', '2017 코리아 머그(355ml, 1만6000원)를 출시한다.단 1인 1개 구매 한정이다.
책가도 속 꽃병을 자수로 표현한 '2017 코리아 에코백(1만5000원)'과 마찬가지로 책가도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스타벅스 카드(선불식 충전카드)인 '2017 코리아 카드'를 새롭게 출시한다. '2017 무궁화 머그(237ml, 1만2000원)'도 광복절에 스타벅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