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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허민, 사랑의 하트 “츄”...예비아빠 정인욱에게?
입력 2017-08-14 14:44 
허민 정인욱 사진=허민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허민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일상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허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허민은 편안한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편안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수수한 미모에 임신한 상태라고는 믿기 어려운 만큼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더욱 시선을 모았다.

한편 14일 허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허민 씨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예쁜 사랑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던 야구선수 정인욱 씨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이번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리려고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다가온 2세 소식을 접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허민 씨는 현재 임신 6개월째로 설레는 마음으로 가정을 꾸릴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출산 후 2018년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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