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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가요진단] ‘신기록 제조기’ 엑소가 보여준 원톱의 진가
입력 2017-08-14 11:52 
엑소, 쿼드 밀리언셀러X음방 11관왕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엑소(EXO)가 쿼드러플 밀리언셀러 소식을 전한 가운데, 국내 음악 방송에서도 11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엑소는 지난 7월 19일 발매한 정규 4집 ‘더 워(THE WAR)는 1,012,021장의 판매고(11일 기준)를 기록, 앨범 출시 24일 만에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엑소 사상 최단 기간 내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엑소는 정규 4집으로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타이틀 곡 ‘코코밥(Ko Ko Bop)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서 1위 트로피를 싹쓸이, 가요계를 점령했다.

특히 엑소는 지난 12일 방송한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코코밥으로 1위를 거머쥐며 11관왕을 완성했다.


엑소는 컴백 후 MBC뮤직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MBC ‘음악중심 등을 통해 11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특히 후배 레드벨벳을 비롯해 막강한 음원파워를 자랑하는 헤이즈 등을 제치고 정상을 유지했다.

더불어 엑소의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42개 지역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주 연속 1위, 애플뮤직 종합 앨범 차트 18개 지역 1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중국 샤미뮤직 한국 음악 차트 1위 등 글로벌 음악 차트도 평정 소식을 전했다.

엑소는 지속적으로 국내외에 글로벌한 영향력과 인기를 보여주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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