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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공부의 신, 강성태 "직장인 공부법, 주경야독→조독주경"
입력 2017-08-14 09:35  | 수정 2017-08-14 10:22
'문제적 남자' 강성태. 사진| tvN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문제적 남자' 스타강사 강성태(34)가 직장인들의 공부법으로 '조독주경'을 전파했다.
강성태는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수험생은 물론 직장인들을 위한 공부 팁을 전했다.
이날 강성태는 요즘 직장인들이 공부를 많이 하지 않나. 흔히 '주경야독'을 하는데 내가 그렇게 하시는 분 중 성공한 분을 거의 못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야근과 회식으로 피곤한 몸으로 공부를 한다는 건 너무 힘든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강성태는 성공하신 분들의 공통점은 ‘조독주경이다. 아침에 일어나 맑은 정신으로 공부하라. 의지력은 소모적이라 힘든 직장생활 중 고갈되기 마련이다”라고 현실적으로 조언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강성태는 200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국 0.1%의 성적으로 서울대에 입학 한 후 공신닷컴(서울시 우수 사회적 기업)을 설립해 방송과 강연 등을 통해 대한민국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공부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또 강성태는 연예계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그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학생들을 이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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