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강성태 "중학생 때 친구에게 모욕 당해 공부에 집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공부의 신' 강성태가 공부에 집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강성태는 13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시골에 살다가 서울로 전학으 갔는데, 중학교 2학년 때 반 친구가 내 얼굴에 침을 ?b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화가 나고, 나도 잘 나가고 싶었다. 내가 체격이 좋지 않아서 잘 할 수 있는 게 공부 밖에 없더라. 그때부터 독서실에서 하루종일 살았다"고 했다.
강성태는 "고등학교에 갔더니 그냥 외우는 것으로는 안 된더라. 그래서 공부를 잘 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이후에는 나 같은 애들이 있을까봐 내가 터득한 노하우를 알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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