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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화, 척수암 완치 후 드라마 복귀
입력 2017-08-13 20: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윤종화가 척수암 치료를 끝내고 작품에 복귀했다.
윤종하는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의사이자 이재은의 남자친구인 김철수 역으로 합류했다. 김철수는 훤칠한 키, 잘생긴 외모, 직업까지 겉보기에 완벽하지만, 깔끔한 성격과 고지식한 말투로 봉선(이재은 분)의 가족을 놀라게 만드는 인물이다. 윤종화 짧은 등장에도 눈길을 사로잡는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윤종화는 드라마 ‘보석 비빔밥 ‘공주의 남자 ‘메이퀸 ‘따뜻한 말 한마디 등에 출연해 호연을 펼쳐왔다. '이브의 사랑' 촬영 중 척수암 진단을 받으며 치료를 위해 드라마에서 하차한 뒤 지난해 완치 판정을 받은 이후 복귀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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