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개봉 11일만에 700만 돌파…`군함도` 가뿐히 제쳤다

영화 '택시운전사'가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택시운전사'는 12일 70만6908명의 관객을 모아 총 725만7247명을 누적했다.

특히 '택시' 이번 스코어는 개봉 11일만에 라이벌 '군함도' 관객수 4만3749명, 누적관객수 642만3206명, 박스오피스 5위 흥행 기록도 제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2위는 '청년경찰'로 51만7610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144만4100명을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