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국계 기업 사장도 공항 귀빈실 이용
입력 2008-03-30 14:45  | 수정 2008-03-30 14:45
외국계 기업 최고경영자들도 다음달 1일 문을 여는 공항 귀빈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기업인 400명을 선정해 4월 1일부터 공항 귀빈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6월에 600명을 추가로 뽑아 7월부터는 모두 1천명의 기업인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명단에는 외국계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는 데, 국토부측은 "외국계 기업이 귀빈실 신청을 받는 경제단체에 속해 있지 않지만 한국 경제에서 미치는 영향력을 감안해 신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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