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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성추행 이미지가 참"…샤이니 온유, 클럽 성추행 혐의 구설수에 여론 반응 `싸늘`
입력 2017-08-13 15:15 
온유=MBN스타DB
샤이니 멤버 온유가 경찰에 입건된 후 피해를 주장한 상대방이 고소를 취하했지만 여론 반응은 싸늘하다.

13일 한 매체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려 고소가 취하돼도 성추행은 반의사불벌(피해자가 원치 않으면 처벌하지 않는 죄)이 아니므로 사실관계는 계속 확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목격자를 상대로 조사를 한 후 클럽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eun1****고소만 취하돼었을 뿐이고 경찰수사는 계속하는 중인데, 그것도 성추행으로 이런 상황에서 드라마 배우, 작가, 감독님들이랑 청춘을 연기할 수 있을까?","wldu****연예인이면 본인이 더 자중을 해서 클럽이나 외부환경에 노출되는 장소에선 술도 조금 마시고 정신좀 차리고 있어야지, 아이돌이 성추행 이미지가 참~","mung**** 연예인은 공인이란 이유로 표적이 될수있다. 클럽같은데 가지말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온유는 지난 12일 오후 강남의 한 클럽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졌고, 피해 여성의 신고로 그 자리에서 체포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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