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는형님’ 소녀시대 수영, 멤버들 디스하며 팩트폭력...`폭소유발`
입력 2017-08-13 11:36  | 수정 2017-08-13 11:48
'아는형님' 소녀시대.제공lJT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아는 형님' 소녀시대 수영이 멤버들을 디스하며 꿀잼을 선사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데뷔 10년차 걸그룹 소녀시대가 전학생으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소녀시대 수영은 티파니에 "자기가 귀여운 줄 알고 핑크색 리본 할 때가 싫다"며 팩트폭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효연에게는 "코 셰이딩에 집착할 때가 있다", 윤아에게는 "윤아는 살쪘다고 말할 때 진짜 꼴뵈기 싫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수영은 유리에게 "다리 벌리는 스트레칭을 아무데서나 한다", 태연에게는 "그냥 하얘서 꼴뵈기 싫다"며 전 멤버들을 상대로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소녀시대는 데뷔 10년차 걸그룹의 내공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으며 다양한 걸그룹 댄스를 선보이며 넘치는 흥과 끼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