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엑소가 8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고, 방탄소년단 뉴이스트는 그 뒤를 이어 2, 3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이에 따르면 8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엑소, 방탄소년단, 뉴이스트, 세븐틴, 빅뱅, 신화, 비투비, 빅스, 위너, NCT, 하이라이트, 인피니트, B1A4, 젝스키스, 비스트, 아스트로, 샤이니, 슈퍼주니어, 몬스타엑스, 갓세븐, 2PM, 블락비, JYJ, 스누퍼, FT아일랜드, 브로맨스, 골든차일드, 헤일로, 동방신기, 보이스퍼로 분석됐다.
1위인 엑소는 브랜드는 참여지수 1,919,456 미디어지수 2,487,480 소통지수 3,590,706 커뮤니티지수 9,192,2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189,876 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참여지수 2,160,224 미디어지수 836,760 소통지수 2,829,767 커뮤니티지수 6,912,20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738,960이 됐고, 뉴이스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2,585,528 미디어지수 1,074,336 소통지수 744,954 커뮤니티지수 5,474,45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879,276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엑소 브랜드는 1위를 지키던 방탄소년단을 2위로 밀어내면서 1위를 차지했다. 엑소의 정규 4집 ‘더 워(THE WAR) 7월 음반 판매량 96만장을 기록했고, 음원에서는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42개 지역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주 연속 1위, 애플뮤직 종합 앨범 차트 18개 지역 1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중국 샤미뮤직 한국 음악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음악방송에서는 11개 방송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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