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상장채권 보유액 41조 돌파

25개월째 채권을 매수하고 있는 외국인투자자의 상장채권 보유액이 4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외국인들이 이번달에만 4조5천8백억원의 상장채권을 사들여, 올해 들어서만 10조5천9백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보유액도 41조천432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25개월째 채권을 사모으고 있는 외국인 자금이 대부분 한미간의 금리 격차를 이용한 투기성 단기자금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