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유진, 무더위에 털신 신은 개구쟁이 아들과 `찰칵`
입력 2017-08-12 18:04 
소유진과 아들 용희 군의 발.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소유진이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한 뒤 첫째인 아들 용희 군과의 단란한 시간을 전했다.
소유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희랑 마트가는길~ 해가 쨍쨍한데 털신발을 신겠다고 ㅎㅎ"라며 자신과 아들 용희 군의 발 사진을 찍어 올렸다. 엄마 소유진은 무더위에 시원한 샌들을 신었지만, 아들 용희는 고집대로 발을 푹 덥는 털신을 신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어느새 제법 커진 발 크기에서 부쩍 자란 용희 군의 모습이 짐작된다.
소유진은 지난 11일 SNS를 통해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려 큰 축하를 받았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요리 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했고 2014년에 아들 용희 군을, 이듬해 딸 서현 양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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