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4~11일 8일 간 '2017 동아시아 글로벌 여성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신여대와 상하이외대(중국), 쇼와여대(일본)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중·일 3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한국이 첫번째 일정이다.
각 국에서 10명씩 총 30명이 참석해 '글로벌 여성 리더십과 한중일의 이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강의 ▲문화체험 ▲필드트립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일 수료식까지 각종 수업과 한복·한식·다도체험, 임진각 도라산평화공원·제3땅굴 방문, 팀 단위 문화탐방 등 일주일 간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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