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백종원-소유진 부부가 셋째아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다둥이 가족 대열에 합류했다.
소유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축하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저도 든든한 남편과 사랑스런 용희 귀여운 서현이 그리고...뱃속의 서현이동생과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겠습니다"라는 글로 임신 사실을 알렸다.
소유진은 현재 임신 12주차로, 태교에 힘쓰고 있다. 내년 2월초 출산 예정이다.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배우 소유진은 연애시대' 한지승 PD와 배우 심혜진에게 백종원을 소개 받았다고 밝혔다. 1966년생 백종원과 1981년생 소유진은 15세 나이 차를 극복,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외식업계 대부 격인 백종원은 국민레시피를 제공해 ‘집밥계의 계몽주의자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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