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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초등생 대상 방학특별프로그램 실시
입력 2017-08-11 09:41 
[사진 제공 =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10일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특별프로그램 '두근두근 미래세상 대탐험'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에게 4차 산업의 핵심 기술과 이를 주도하는 다양한 기업의 노력을 체험할 수 있게끔 기획됐다. 300명 모집에 1000여 명이 응모했다.
프로그램은 1차부터 4차 산업혁명의 주요 변화를 이해하는 'GO!GO! 미래 세상',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빅데이터,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자율주행자동차기술 등 전시물 기반 체험활동을 통해 이해하는 'OH! 놀라운 세상', 미래 세상을 준비하는 자신의 노력을 활동지로 표현해보고 배운 내용을 총정리하는 골든벨 게임으로 구성된 'WOW! 새로운 세상' 등 3개로 나뉘어 진행됐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증권박물관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증권을 폭넓게 체험하고 올바른 금융지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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