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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측 “10일 모친상, 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공식)
입력 2017-08-11 08:22 
양준혁이 모친상을 당했다 사진=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이 모친상을 당했다.

11일 양준혁의 소속사 nhemg는 양준혁씨의 어머님께서 10일 오후 9시 75세 폐렴 말기로 별세하셨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준혁씨는 부고를 접하고 깊은 슬픔에 빠져있으며, 현재 대구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양준혁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양준혁씨 소속사 nhemg입니다.


양준혁씨의 어머님께서 10일 오후 9시 75세 폐렴 말기로 별세하셨습니다. 양준혁씨는 부고를 접하고 깊은 슬픔에 빠져있으며, 현재 대구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향후 일정은 장례를 모두 마친 후 다시 말씀드릴 예정이며, 슬픔에 잠긴 양준혁씨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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