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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목숨 바쳐서라도 지켜줄게”…김지안과 잠적
입력 2017-08-10 20:33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X김지안 사진=‘이름 없는 여자’ 방송캡처
‘이름 없는 여자 배우 오지은이 김지안을 지키기 위해 이를 악물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연출 김명욱)에서는 손여리(오지은 분)와 김마야(김지안 분)가 홍지원(배종옥 분)의 눈을 피해 잠적했다.

손여리는 홍지원으로부터 김마야를 지키기 위해 호텔로 급히 몸을 숨겼다. 그는 목숨 바쳐서라도 우리 보미는 꼭 지킬게”라며 김마야를 부둥겨 안았다.

특히 이날 구해주(최윤소 분)의 아들이자 김마야의 호적상 쌍둥이 김가야는 백혈병으로 위급한 상태를 보였다. 이에 구해주는 우리 가야 이대로 가버리면 불쌍해서 어떻게 하냐”며 오열했다.


홍지원은 손여리 목을 비틀어서라도 마야 데려오겠다”며 딸 구해주를 안심시켰다. 이어 그는 가야 절대 잘못되게 두지 않는다”며 김마야의 행방을 찾기 위해 사람을 시켜 미행을 지시했다.

한편 구해주는 손여리의 행방을 찾기 위해 죽은줄로만 알았던 그의 아버지 손주호(한갑수 분)를 유인책으로 뒤를 미행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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