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금융당국, 현대운용 대주주 변경 심사 착수
입력 2017-08-10 17:35 
금융당국이 현대자산운용의 새 주인이 될 사모펀드(PEF) 운용사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키스톤PE)에 대한 대주주 변경 심사에 착수했다. 결과가 나오기까지 최소 2달 이상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난주 현대자산운용을 인수한 키스톤PE에 대한 대주주 변경심사에 돌입했다. 관련 서류를 제출 받고 본격적인 심사절차에 나섰다. 시장에서는 키스톤PE 주요 경영진과 운용 인력이 모두 금융사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어 심사 통과를 낙관하고 있다.
[강두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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