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프리미엄 주거공간...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주목'
입력 2017-08-10 16:37 


이제 분양시장도 최고급 프리미엄상품의 시대가 도래했다. 상위 1%가 주거공간으로 호화 주택이나, 레지던스를 선호하면서 최고급 주거공간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가운데 서울 송파구 잠실에 조성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주목받고 있다. 롯데건설이 롯데월드타워 내 지상 42층~71층, 전용면적 기준 133~829㎡, 총 223실을 분양하고 있는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국내 최고의 6성급 브랜드 레지던스를 선언하고 있다.

시그니엘(SIGNIEL) 은 ‘시그니처(Signature)와 롯데(Lotte)의 이니셜 ‘L 의 조합어로 글로벌 최상의 시그니처 ‘랜드스케이프와 시그니처 ‘라이프를 구현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 최고가 레지던스로 유명한 뉴욕의 원57 레지던스나, 류현진선수가 거주하여 유명해진 LA의 리츠칼튼 레지던스, 세계 최고층 두바이 부르즈칼리파의 알마니 레지던스 같은 럭셔리 브랜드 레지던스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여진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최시영, 배대용, 김백선 등의 국내 정상급 공간 디자이너 들이 참여하여 창의적인 공간구성을 제공한다. 침실과 거실, 주방에는 유럽산 원목마루, 유럽산 타일, 천원대리석, 친환경도장 등으로 마감했으며, 욕실, 드레스룸, 창고, 다용도실에는 히노끼 욕조, 월풀욕조, 글라스도어, 매직 미러글라스, 이탈리아산 타일, 인조대리석 등이 적용된다.



여기에 내부는 판티니(Fantini), 안토니오 루피(Antonio Lupi), 잉고 마우러(Ingo Maurer) 등의 글로벌 명품 수전과 조명이 도입된다. 이와 함께 ‘불탑에서 맞춤형으로 제작한 주방가구와 글로벌 가전명품인 ‘가게나우와 ‘밀레 등의 빌트인 주방가전 및 생활가전이 설치된다.

지상 42층 고급 어메니티는 총 4,030㎡ 면적이 커뮤니티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국내외를 내로라하는 거장들의 10여개가 넘는 작품들이 어메니티를 채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어메니티 라운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설치 작품 ‘무제Untitled, 2016는 미술시장의 스타작가 이재효의 작품이다. 가구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유럽 최정상 가구 브랜드 프로메모리아(PROMEMORIA)와 김백선 작가가 협업하여 제작한 아트 오브제들도 품격을 드높이고 있다.

게스트룸과 컨시어지 등에는 이우환작가, 이안 다벤포트(Ian Davenport), 이용백작가 등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그림들이 걸려있다. ‘스마트 원패스 키 홀더도 이탈리아 가죽 명가인 ‘다비드 알베르타리오가 제작하는 등 디테일에 신경을 쓴 점도 눈에 띈다.

입주자는 76~101층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호텔 시그니엘 서울의 다양한 부대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85층에 위치한 시그니엘 피트니스앤스파 실내수영장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의 인피니티풀보다 더 높은 지상 300m 높이에서 경관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또 86층에는 세계적 스파 브랜드인 ‘에비앙 스파가 도쿄와 하노이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열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81층에 자리한 야닉 알레노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에서 지금껏 접해보지 못한 창의적인 프랑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야닉 알레노는 2007년 ‘르 모리스 호텔 레스토랑으로 미슐랭 3스타를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2016년 올해의 셰프로 선정된바 있는 세계적인 셰프다. 시그니엘 서울은 국내 최고층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샴페인 바 ‘바81,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고급 한식당 ‘비채나도 운영한다.

현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방문 및 실물 투어는 철저한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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