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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MBC 퇴사에도 변함없는 사랑...‘결혼 100일 자축’
입력 2017-08-10 10:47 
오상진. 사진l 오상진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김소영 아나운서와 결혼 100일을 자축했다.
오상진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결혼 100일째. 100th day since Marriage 더 믿고 더 아끼고 더 배려하리라. #100days”라는 글과 함께 한 잔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오상진-김소영의 결혼식 장면이다. 사진 속 오상진은 턱시도를 차려입고 식장으로 입장하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오상진의 밝은 표정에서 반려자를 맞은 기쁨이 묻어난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지난 4월 30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이후 오상진은 자신의 SNS에 아내 김소영 아나운서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결혼100일째 축하드려요”, 세상에 왜 오상진은 한명이야...”, 멋진 남편이시네요~~^^”, 영원히 사랑하며 살 수있는 부부 같아요. 너무 멋지세요”, 결혼하시고 더 멋져 보이고 행복해보여요. 100일 축하드립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변함없는 그들의 사랑을 응원했다.
한편, 김소영 아나운서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MBC 퇴사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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