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측 "`로봇이 아니야` 출연 제안 받고 검토 中"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로봇이 아니야' 출연을 검토중이다.
10일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민아가 MBC 새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 때문에 제대로 여자를 사귀어 본 적 없는 남자가 로봇을 만나며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그녀는 예뻤다' 'W'를 연출한 정대윤 PD가 연출을 맡고 '빛나거나 미친거나'를 쓴 김선미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민아는 극중 청년창업 준비 중인 조지아를 연기한다.
한편 '로봇이 아니야'는 하지원 주연의 '병원선'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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