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박보검이 김혜수의 소환으로 ‘소방관 GO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해 따뜻한 마음씨를 드러냈다.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SNS에 박보검 배우가 ‘소방관 GO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소방공무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약 1분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보검은 빨간색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남다른 청량감을 발산하며 시선을 모았다.
박보검은 먼저 인사를 건네며 소방차 모형을 들어 보였다. 그는 소방공무원분들의 국가직 전환과 처우 개선을 위한 ‘소방관 GO 챌린지 캠페인에 김혜수 선배님의 지목 덕분에 이렇게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습니다”라며 김혜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위험한 상황에서 늘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분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실 수 있기를 간절히 응원하고 소망하는 바입니다”라고 소방관들을 응원했다.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한 박보검은 이 영상을 보고 계시는 보는 모든 분들께서 이 캠페인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해주실 거죠?”라고 애교 있게 ‘소방관 GO 챌린지참여를 적극 권했다.
마지막으로 박보검은 소방공무원분들 진심으로 응원하고 힘내십시오! 감사합니다”라고 이야기한 후 머리 위로 쏟아지는 소화 분말을 맞으며 소방관의 어려움을 간접 체험했다. 그는 소화 분말을 맞는 내내 밝은 미소를 머금고 차분한 면모를 보였다.
‘소방관 GO 챌린지는 소방관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 통과를 기원하는 캠페인으로, 많은 스타들이 릴레이로 참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계에서 시작된 캠페인은 연예계로 이어졌으며 현재까지 배우 정우성과 류준열, 김의성, 유지태, 한지민, 조우진, 이동휘, 김혜수 등이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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